1. 보고된 숫자와 범위
2026년 7월 29일 발표된 FY2026 4분기 매출은 9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406억 달러였다. FY2026 전체 매출은 3,318억 달러, 영업이익은 1,552억 달러였다. 전망치가 아니라 6월 30일 종료 기간의 실적이다.
Intelligent Cloud 매출은 393억 달러였고 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는 43% 성장했다. Azure 연간 매출은 처음 1천억 달러를 넘었다. 다만 분기 Azure 절대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성장률로 별도 매출액을 임의 계산하면 안 된다.
2. 410억 달러: 구독 뒤의 디지털 공장
분기 설비투자는 410억 달러였다. 약 3분의 2는 CPU와 GPU 중심의 단기 자산, 나머지는 장기 자산이었다. 대형 데이터센터 부지 중심의 금융리스는 56억 달러, 유형자산 현금 지출은 358억 달러였다.
가속기는 새 세대의 처리량과 전력 효율이 개선될수록 경제 가치가 빨리 떨어질 수 있다. 회사는 분기에 1기가와트와 5개 대륙 31개 데이터센터를 추가해 연간 추가 센터를 88개로 늘렸다. 완료된 추가분과 미래 계획을 구분해 읽어야 한다.
3. RPO는 아직 매출이 아니다
상업 잔여계약의무 RPO는 6,780억 달러로 84% 증가했다. 아직 인식되지 않은 계약 매출이며 가중평균 기간은 2.3년, 향후 12개월 인식 비중은 약 30%다.
RPO는 당기 매출이나 현금과 같지 않다. OpenAI를 제외한 성장률은 25%였고 전분기 대비 증가분은 프런티어 모델 회사 밖의 고객에서 나왔다. 고객 다변화는 중요하지만 전체 금액이 즉시 현금화된다는 뜻은 아니다.
4. Copilot 좌석과 클라우드 마진
M365 Copilot 유료 좌석은 3천만 개를 넘었고 순증 좌석은 전분기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요금제 구성, 좌석당 평균 매출, 반복 사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Microsoft Cloud 총마진은 68%에서 65%로 낮아졌다. Azure 비중, AI 인프라 투자, 사용량 증가가 효율 개선을 일부 상쇄했다. 좌석 판매는 수익화의 시작이지 ROI 입증의 끝이 아니다.
5. 영업 성과와 투자 평가이익 분리
GAAP 순이익은 358억 달러였다. OpenAI 투자 영향은 분기 순이익에 순 4억8천만 달러를 더했고, 경영진은 Anthropic 투자 평가이익 32억 달러도 별도 요인으로 언급했다.
영업이익도 18% 늘어 본업은 강하다. 다만 영업현금흐름 554억 달러와 높은 설비투자 이후 잉여현금흐름 196억 달러의 차이가 수요를 실제 컴퓨팅 용량으로 만드는 비용을 보여준다.
6. 한국 기업과 투자자가 볼 것
한국의 반도체·전력·데이터센터 전략은 GPU 확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전력, 냉각, 네트워크, 운영 인력, 교체 주기와 실수요가 함께 와야 한다. 기업은 모델 순위보다 완료 업무 비용, 데이터 위치, 멀티모델 지원과 이동성을 측정해야 한다.
지연 시세를 실시간처럼 보여서는 안 되므로 이 글은 주가를 표시하지 않는다. Azure 성장, 클라우드 마진, 설비투자, 잉여현금흐름이 더 유용한 계기판이다. FY2027부터 데이터센터와 사무용 건물의 추정 내용연수도 15년에서 25년으로 바뀌어 리스 분류와 설비투자 표시가 달라질 수 있다.
- 발표 투자와 가동 용량을 구분한다.
- 토큰보다 완료 업무 단가를 측정한다.
- 모델·데이터·로그 이동성을 계약 전에 시험한다.
- 예약 용량을 실제 사용률과 연결한다.
- 칩 교체와 전력비를 초기 ROI에 포함한다.